김정은 근황 화보 공개… 변함없는 미모 과시

입력 2015-03-1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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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근황 화보 공개… 변함없는 미모 과시

배우 김정은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속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4일 생일을 맞은 김정은을 위해 화보 촬영을 함께 진행했던 스태프들이 깜짝 이벤트를 연 것. 이에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김정은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줍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김정은의 모습에서는 러블리한 소녀감성 매력은 물론 여배우다운 우아함까지 물씬 느껴지고 있어 여심마저 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크를 손에 들고 있는 해맑은 그녀의 자태는 비하인드 컷이 아닌 화보를 보는 듯해 더욱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날 김정은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하며 이어지는 화보 촬영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정은은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여주인공 덕인 역할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진아 이사는 “김정은은 오랜만에 임하는 연기인만큼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캐릭터 특성상 날마다 액션 연기, 요리 연습 등에도 열중하고 있으니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이 열연할 덕인 역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아들이 목숨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물.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김정은의 색다른 변신은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인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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