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대인기피 고백한 강예원에 “이 언니 허언증 있어”

입력 2015-03-1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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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안영미 강예원’

‘라디오스타 안영미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강예원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내가 군대를 간 건 낯선 사람과 환경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황장애의 일종인데 그게 너무 심하다.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 심장이 뛰고 도망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황장애를 겪은 김구라가 공감을 표하자 강예원은 “대인기피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영미는 “그게 아니라 이 언니 좀 이상하다. 약간 허언증 있다”며 돌직구를 날려 강예원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안영미는 강예원의 몸매를 극찬했다.

‘라디오스타 안영미 강예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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