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멤버 ‘한라’ 전격 공개… 무결점 외모로 순수한 매력

입력 2015-03-19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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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디아크(THE ARK)’의 또 다른 멤버 ‘한라’가 전격 공개됐다.

뮤직K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나킴, 전민주에 이어 세 번째 멤버 한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라는 긴 머리결과 깨끗하면서도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결점 외모는 물론 주먹만한 얼굴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아이돌계 최강 비율 탄생을 예고한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 한라는 올 봄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을 주인공으로 가요계 새로운 ‘뮤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라의 모습은 마치 방금 만화를 찢고 나온 여주인공처럼 청순한 얼굴로 묘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머금고 있다.

1998년생, 만 17세 어린 나이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교복이 더 잘 어울리는 학생이지만 카메라 앞에선 한라는 프로 못지않은 모습과 여신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앞서 디아크는 ‘KPOP스타’ 전민주와 ‘슈퍼스타K’ 출신 유나킴이 속한 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독립적인 그룹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로 한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은하수를 끌어당기다’란 뜻의 이름 ‘한라(漢拏)’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잡한 세계를 조화롭게 융화시켜 줄 사랑, 조화, 치유의 아이콘에 해당한다.

한편 디아크는 하나의 컨셉으로 고수하는 것이 아닌 대중이 투영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멀티컬러(Multicolor) 그룹으로서 랩과 보컬, 퍼포먼스 등의 장점을 갖춘 그룹 속에서 한라의 여신 같은 매력이 어떠한 시너지로 펼치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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