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밟은 김에 계속 밟을 것”…아이돌 맞아? ‘헉’

입력 2015-03-20 15: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마지막 6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열렸다.

이날 지민은 래퍼 치타에 맞서 ‘Puss’라는 곡으로 래퍼 아이언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지민은 그동안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방송서 다소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무대에서만큼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민은 MC 산이가 “치타를 이길 자신이 있나”고 묻자 “밟은 김에 계속 밟고 싶다”고 과격하게 발언했다.

대기실에서 지민을 보고 있던 래퍼 육지담은 “아이돌 맞아? 완전 탈 아이돌”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17살 때 버스에 치이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 인공 뇌사상태에 빠졌던 경험을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