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만성질환 ‘관절염의 함정’

입력 2015-03-2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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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도 제때 적합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관절 건강에 힘쓰고 있는 김애경(왼쪽)과 그의 남편. 사진제공|채널A

관절염도 제때 적합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관절 건강에 힘쓰고 있는 김애경(왼쪽)과 그의 남편.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7시 10분 ‘닥터 지바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관절염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관절염은 45세 이상 성인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이며 전체 국민의 20% 이상이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통증은 나이가 들면서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오래 방치될 경우 관절의 변형이나 파괴를 가져와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맞다고요∼”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 배영만도 요즘 관절 때문에 고생이다. 최근부터 시큰거리는 무릎이 예전 같지 않다. 통증 때문에 늘 파스를 붙여야 하고, 계단마저도 오르내리길 꺼리게 됐다. 연기자 김애경의 상태도 알아본다. 최근 들어 부쩍 불편해진 관절 때문에 그는 매일 남편과 함께 등산과 찜질을 한다. 관절 건강을 위해 각종 칼슘 영양제와 사골국물을 챙겨먹는다는 김애경의 관절은 어떤 상태일까? 오후 7시10분 방송.

김청조 기자 minigra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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