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타이거JK, 스틸만 봐도 빵 터져 ‘첫 영화, 스틸, 성공적’

입력 2015-03-2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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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가족 버라이어티 영화 ‘세계일주’의 스틸이 공개됐다.

‘세계일주’는 경찰서에 붙잡힌 아빠를 구하기 위해 4호선 상록수역에서 3호선 홍제역까지 세계일주만큼이나 머나 먼 길을 떠난 9살 누나와 7살 남동생의 정글의 법칙보다 험난한 무박 2일 어드벤처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첫 스크린에 도전한 타이거JK를 비롯해 아역배우 박하영과 구승현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과 배우들의 열연이 엿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은다.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역배우 박하영과 구승현은 각각 잔소리 대마왕 누나 ‘지호’, 천방지축 동생 ‘선호’ 역을 맡았다.


또한 ‘헬머니’ ‘내 심장을 쏴라’ 등에 출연한 김정태가 남매를 걱정시키는 철부지 아빠를 연기했다. 그는 그간 보여주었던 개성 강한 코믹 연기와는 달리 감동적인 부성애 연기로 새로움을 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랩퍼 타이거JK가 최초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거리의 록가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2015년 첫 번째 가족 어드벤처 ‘세계일주’는 3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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