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골프특집] 거리측정이 편해졌다

입력 2015-03-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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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버디 ‘WT5’ 손목시계타입 거리측정기-골프버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LR5S’(아래)

골프버디, WT5·LR5S 등 신제품 출시

골프문화가 바뀌고 있다. IT기술의 발달과 접목되면서 골퍼가 스스로 거리를 확인하는 일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 골프버디코리아(www.gpsgolfbuddy.co.kr)는 더욱 진화한 기술력으로 정확한 거리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손목시계 타입의 WT5는 거리와 장애물의 위치, 시계기능까지 탑재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 길어진 배터리 시간은 최대 8시간까지 지원한다. 디자인은 한결 더 깔끔해졌고, 세련된 모양으로 바뀌었다. 골프장과 코스, 홀을 자동으로 인식해 전원만 켜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화면은 다이내믹 그린뷰 및 핀 위치에 따른 거리정보를 제공한다. 스코어 기록 및 비거리 측정 기능도 탑재됐다. 시계모드로 이용할 경우 한번 충전으로 최대 3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WT5와 같은 손목시계 타입의 BB5는 웨어러블 기기의 결정판이다. 핀 위치에 따른 거리 제공과 홀 자동 인식 기능은 물론 LED 화면으로 고급스러운 멋까지 더했다. 클럽별 거리측정과 만보기 기능이 더해졌다. 시계 모드, 골프모드, 스텝 모드로 변환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이 보강된 레이저 거리측정기 LR5S도 출시됐다. 높낮이에 따라 거리정보를 제공하며, 오차도는 ±1m로 정확성을 높였다. 렌즈는 멀티 코팅으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고, 방수기능과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다. 또 6배율의 고성능 렌즈는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자동 전원차단 기능으로 배터리는 최대 50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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