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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겸 해설위원 안정환이 '예체능' 100회의 공을 강호동에게 돌렸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 회의실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 샘 오취리 이규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안정환은 이날 "나는 축하하러 온 자리다. 프로 선수들은 100 경기를 나가면 메달이라도 준다. 100회까지 온 것은 강호동 형의 공인 것 같다. 황금으로 된 송아지라고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족구 에피소드를 방송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