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했다”…홀로 서울-대전 오가며 준비

입력 2015-03-25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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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 윤소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했다”…홀로 서울-대전 오가며 준비

'택시 윤소희'

배우 윤소희가 가족들이 연예활동을 반대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소희는 “가족들이 연예활동을 반대했다”며 “어머니가 소속사에 연락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신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윤소희는 “사실 난 대학교 입학 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원래 어릴 때 연기를 하려 지원서를 혼자 내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소희는 “어머니가 대학 가면 네가 원하는 걸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카이스트에 들어가니 ‘힘들게 갔는데 연기할래?’라고 하셨다. 그래서 혼자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소속사 미팅을 다니고 연기를 배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택시 윤소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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