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인형 외모 뒤에 감춰둔 식탐 대방출…新 ‘먹방 여신’ 등극

입력 2015-03-2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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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인형 외모 뒤에 감춰왔던 식탐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들과 게스트 남규리가 호텔 곳곳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작업을 수행할 예정. 이에 정태호와 한 팀을 이뤄 뷔페 레스토랑으로 근무지를 배정받은 남규리가 폭풍 식탐을 발휘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남규리는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맛깔난 먹방으로 반전 식탐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에 입성한 정태호와 남규리가 007작전을 불사한 음식 쟁탈전에 나선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배꼽시계에 “식사는 언제?”라고 외치며 미친 후각을 발동한 남규리의 활약상은 안방을 폭소케할 것으로 본방사수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호텔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한 남규리는 근무에 앞서 필기도구를 준비하는 자세는 물론 꼼꼼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며 “그런 그녀의 소탈하고도 친근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먹방 여신으로 거듭날 남규리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투명인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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