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5-03-25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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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지난해 오비맥주는 2013년 대비 125명을 추가 채용했고, 이중 고졸자와 여성 인력이 62명으로 50%를 차지해 핵심직무역량 평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차별 없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프로그램 및 협력사 임직원 대상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등 직원 재교육 및 인재양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사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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