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축구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4월10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퍼블리싱한다. 한빛소프트는 현지 파트너들의 주문에 맞춰 튜토리얼 모드를 개선하고, 메인 미션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했다. 텐센트와 파라다이스는 보유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오픈 시기에 맞춰 게임을 노출할 수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