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마약 떡볶이, 하얀 가루의 정체는?… ‘궁금증 ↑’

입력 2015-03-2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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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떡볶이’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원조 마약떡볶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 4대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소개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윤옥연 할매떡볶이’는 마약 떡볶이의 원조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단 맛이 하나도 없다. 너무 매워서 보약을 먹는 기분이었다. 먹자마자 기침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떡볶이를 만들 때 하얀 가루를 넣는다. 그런데 하얀 가루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인 ‘진짜 마약이다’라고 한다. 그 정체는 1급 비밀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옥연 할매떡볶이’는 주 메뉴인 떡볶이, 어묵, 만두 모두 1인분에 천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옥연 할매떡볶이’와 더불어 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다리집’ ‘모꼬지에’ ‘풍년쌀농산’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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