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조보아 열애 인정, ‘드라마 연인에서 4달 만에… 헉’

입력 2015-03-2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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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온주완-조보아 열애 인정, ‘드라마 연인에서 4달 만에… 헉’
‘온주완 조보아 열애’

배우 온주완(32)과 신인배우 조보아(24)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8월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부터 시작됐다.

로맨틱 판타지 장르인 이 드라마에서 조보아는 사람이 되려는 인어공주로 등장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온주완은 인어공주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역할로, 애틋한 감정 연기를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5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참여한 대부분의 연기자가 줄곧 서로 친하게 지내왔다”며 “온주완과 조보아 역시 촬영이 끝나고 고민을 털어놓고 관심사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예관계자는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째이지만 연인의 존재를 감추지 않는다”며 “최근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2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을 노련하게 소화해 주목받았다. 영화 러브콜도 이어지면서 올해 ‘시간이탈자’, ‘나를 잊지 말아요’ 등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한편 지난해 영화 ‘가시’를 통해 발랄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낸 조보아는 28일 시작하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천재 해커 역을 맡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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