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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썰전’캡처
무적핑크는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숙명여고에서 내신 15% 안에 들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나는 부모님께 문제집 값을 받지 않아도 됐다. 여러 UCC 공모전에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적핑크 “나는 수능 당시 사회탐구 답안을 밀려 써 수능을 망쳤다. 마치 여우에게 홀린 것처럼 말이다”라며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 헛웃음이 나왔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인생 한 방이구나 한 방에 훅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적핑크는 사회탐구를 보지않는 고려대 미술대에 갔지만 휴학을 하고 서울대에 진학했다.
무적핑크는 “당시 특기자 전형이라는 것이 면접을 잘 보면 붙는 시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며 “면접 당시 면접관이 ‘마흔 살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 마흔 살 즈음에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1년간 살겠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 경험담을 책으로 쓰겠다’라고 대답했다”라며 서울대 면접관과의 일화를 밝혔다.
한편 무적핑크는 지난 26일 JTBC ‘썰전’에 출연해 “나는 여전히 재학 중이다. 휴학을 많이 해 이제 8학년이 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