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동호, 울산 현대로 복귀…김은선 합류, 차두리 31일 뉴질랜드전 은퇴

입력 2015-03-28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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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정동호’
출처= 스포츠동아DB

‘부상’ 정동호, 울산 현대로 복귀…김은선 합류, 차두리 31일 뉴질랜드전 은퇴

‘부상’ 정동호

‘슈틸리케호’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수비수 정동호(울산)가 더 나은 치료를 위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정동호가 빠른 회복을 위해 28일 오후 울산 현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정동호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2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정동호는 경기 후 고관절 염좌 진단을 받았고 협회는 소속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 복귀를 결정했다.

한편 대표팀에서 빠져있던 김은선(수원)은 이날 오후 파주NFC에 합류했다. 김은선은 27일 우즈벡과의 경기에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했다.

차두리는 오는 31일(20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전을 통해 은퇴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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