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택시’ 기사용 앱 출시

입력 2015-03-29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플래닛은 택시기사와 승객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주는 콜택시 서비스 ‘T맵 택시’의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을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30일 출시한다.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택시 자격증명 전송과 생년월일 입력하고 승인절차를 거치면 가입이 마무리 된다. SK플래닛은 4월14일 ‘T맵 택시’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T맵과 T맵 대중교통, T맵 안심보행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운영해 온 기술 노하우와 지난 2007년부터 약200여 개 법인택시회사와 함께 콜택시 서비스 ‘나비콜’을 운영하며 축적한 업계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