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운 응원에 힘이 ‘불끈’…“아빠 힘내세요”

입력 2015-03-3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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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선데이’캡처

사진=KBS2 ‘해피선데이’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3인3색 응원에 힘입어 아빠 송일국이 대형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놀러갈 때 큰 차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1종 대형면허에 도전했다.

처음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과 떨어지기 싫어 앙탈을 부리다가도, “아빠 힘내세요”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특히 만세는 “멈추고 올라가고”라는 등 깔끔하고 정확하게 중계를 시작했고, 대한이는 아빠를 보기 위해 동생들을 밀어내고 창문을 독점하려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결국 송일국은 자신이 힘들어하던 코스도 무난히 통과하며 100점으로 1종 대형면허 시험에서 합격했다.

한편 송일국은 “예전부터 면허를 따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캠핑을 다니거나 하면 큰 차를 몰아야 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았다”고 1종 대형 운전 면허 취득 이유를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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