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고도 비만 돌입 … ‘의욕 활활’

입력 2015-03-3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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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개그콘서트 캡처.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고도 비만 돌입 … ‘의욕 활활’

헬스보이 김수영이 8주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살빼기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김수영은 지난주보다 4kg 정도 감량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8주만에 47kg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비만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 김수영은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날씬해진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살 쪘을 때 못 입었던 잠바를 입어 보이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고, 이창호는 지난 주 56.7kg에서 600g이 늘어 57.3kg이 됐다.

이에 이창호는 여동생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자랑하며 “이제 내 옷 입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영은 두 달 간의 다이어트로 지친 모습을 보이며 “더 이상 못 하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승윤은 “이런 분위기로 바꿔봤다”고 말하며 모델 이연을 깜짝 등장시켰다.

무대에 등장한 이연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하얀색 탑의상과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나타났다. 김수영은 이연의 탄탄한 몸매를 보자 “더 뛸 수 있는데 더 할게요”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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