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오는 9월 내한공연 확정… “한국,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

입력 2015-03-31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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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제공

'마룬5 9월 내한공연'

미국 유명 락밴드 마룬5의 내한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마룬5는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에 이어 오는 9월 다시 한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1년과 2012년 부산 공연 이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이었던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한 이후 2012년 2만5천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과 부산 사직체육관 공연까지 모든 공연이 매진 행진을 이어갔던 바 있다.

또한 팬들의 절대적인 호응에 감동받은 마룬5는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으로 망설임 없이 한국을 꼽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내한공연도 마룬5의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열광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투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4월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룬5 9월 내한공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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