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기대작 ‘아제라’ 떴다

입력 2015-04-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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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첫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합수행게임 ‘아제라’를 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첫번째 PC온라인 게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첫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제라’가 드디어 출격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월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팀버게임즈가 개발한 아제라를 4월8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랜드 사이트(azera.halgame.com/GameIntro)도 공개했다. 게임의 세계관을 비롯해 국가시스템과 마갑기, 캐릭터 등 정보가 담겨있다.

아제라는 고대 문명이 멸망한 세계에서 의문의 드래곤 사념과 조우한 주인공이 신형 마갑기를 획득하면서, 국가 전쟁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 5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전투에 특화된 마갑기라는 특수병기를 성장시켜 다른 유저들과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검령 소환이 가능한 특수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잠재력을 높이는 게놈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4년 동안 1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제작한 대작으로 올해 동시접속자 3만여명과 PC온라인게임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브랜드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게임과 관련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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