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문가영 “스무살, 이제 책임감 갖고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입력 2015-04-0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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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문가영 “스무살, 이제 책임감 갖고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영화 ‘장수상회’ 개봉을 앞둔 배우 문가영이 1일 공개된 패션지 퍼스트룩(1st Look) 화보를 통해 스무살의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스무 살, 경쾌한 스타카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문가영은 자신의 매력을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냈다.

화보 관계자는 “20살의 청순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담고자 했는데 문가영은 연출하지 않은 자신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 더욱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가영은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스무 살을 맞던 새해의 기분이 달랐다. 들떠 있다가도 이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 하지 않나 다짐했다”며 엉뚱하면서도 진지하게 스무 살이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미미’, ‘후아유’ 등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문가영은 최근 영화 ‘아일랜드’, ‘장수상회’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5년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역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문가영은 스무 살을 맞이한 2015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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