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홍종현, 둘이 나란히 앉아 함박웃음… ‘엄청 좋은가봉가~’

입력 2015-04-01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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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진세연-홍종현, 둘이 나란히 앉아 함박웃음… ‘엄청 좋은가봉가~’
‘진세연 홍종현’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영화 제작보고회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경찰가족 사위되기’(이하 ‘위험한 상견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진세연은 상대역 홍종현에 대해 “홍종현이 애교도 많이 없는 성격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의외로 챙겨주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더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가 설렘을 주는 남자였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옆에 있던 홍종현은 “모든 분들이 알다시피 진세연은 예쁘다. 그리고 천생 여자”라며 “나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하더라”고 말하며 진세연을 칭찬했다.

이어 “진세연은 촬영하면서도 학교를 열심히 다니더라. 부지런한 면이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진세연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박은혜는 “(둘이) 잘 어울려서 우리끼리 ‘둘이 사귀면 안 되느냐’고 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홍종현은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며 파격 발언 던졌다.

박은혜에 이어 전수경도 홍종현과 진세연의 만남을 부추겼다.

전수경은 “여자가 나이가 들면 촉이 있다. 촬영장에서 둘의 사이에 따뜻한 기류가 흐르더라. 가족이 될 기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은혜는 “지금 당장 사귀지 않더라고 10년 후에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종현은 앞서 걸스데이 유라와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중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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