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부부, 영국으로 동반 출국…‘태교에 힘쓸 계획’

입력 2015-04-0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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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힐링캠프’ 캡처

'기성용 한혜진 부부'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영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1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오전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으며, 한혜진의 임신으로 살짝 나온 배가 이목을 끌었다.

현재 임신 중인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이다.

기성용은 지난 2월 22일(현지 시각) 치러진 2014-15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선발로 출전해 0대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당시 기성용은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이 임신을 했음을 알렸고 이후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현재 임신 약 4개월 차에 접어들어 올 가을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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