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제대 후 첫 작품 ‘기대↑’

입력 2015-04-02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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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 ‘태양의 후예’ 출연 확정…제대 후 첫 작품 ‘기대↑’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중기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를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선택했다. 송중기는 군복무를 마치고 5월 26일 제대한다.

2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수색대대에서 군복무 중인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한다. 그때까지 군인의 임무를 다하며 군복무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송중기는 제대 후에는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진 후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의 극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는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다. 사람들은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다. 이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이 그려질 예정.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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