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캐스팅 확정… ‘한류 여신이 태양의 후예로’

입력 2015-04-0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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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람이분다’ 캡처

'송혜교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출연을 확정지었다.

제작사 NEW는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극중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송혜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류여신으로 활약하고 있어 이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태양의 후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하게 한다.

더불어 진구와 김지원이 전격 합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와의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가슴을 흔드는 휴머니즘과 국경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의 스케일이 더해져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한 ‘태양의 후예’는 201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송혜교 태양의 후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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