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과거 지방흡입 고백 “효과 없었다”

입력 2015-04-0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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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유승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승옥이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허벅지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는데 해결이 안됐다. 지방 흡입까지 했는데 수술하다 죽을 뻔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마취 깨는 것도 힘들고 셀룰라이트도 뭉치고 근육도 뒤틀렸다. 운동으로 치료했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난 허리가 잘록하지 않았다면 망할 몸매”라며 “잘 보면 팔뚝이나 이런 데가 굵고 어깨도 넓고 허벅지도 엄청 굵다”며 “허리를 더 얇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엉덩이도 키우고 어깨도 키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야옹이 운동’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피투게더 유승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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