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손석희 동안 외모에 ‘깜짝’… “우린 아직 청춘”

입력 2015-04-03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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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뉴스룸’ 캡처

‘이문세 손석희’

가수 이문세가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의 동안 외모에 놀랐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3년 만에 컴백한 이문세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문세는 자신의 나이가 57세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여기 나오니까 지인들이 손석희하고 이문세하고 누가 더 나이가 많아? 이런 걸 굉장히 궁금해 하더라. 정말 동안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석희는 “예순밖에 안 됐다”고 답했고 이문세는 “깜짝 놀랐다. 정말 우리는 청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13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 “내가 너무 궁금했다. 이때쯤 나오면 국민들은 궁금해 할까?”라며 “잠시 쉬어는 갈 수 있어도 멈춰서는 안 되는 게 음악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명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자정 13년 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을 발표한다.

‘이문세 손석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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