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1년 6개월만에 이혼…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입력 2015-04-03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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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리에망고

'김성규 이혼'

개그맨 김성규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한 매체는 “김성규가 지난해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성규는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10살 연하의 회사원과 2013년 3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합의 이혼했다.

앞서 김성규는 10세 연하의 회사원과 2013년 3월 1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김성규는 축하화환 대신에 쌀화환을 받아 나눔에 동참해 개념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한 후 영화, 뮤지컬, 연극 무대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드림헤어'에서는 출연과 동시에 프로듀서로서 제작 전반에 관여해 기획자로서의 저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김성규는 2010년부터 국제대학 방송연예학과 겸임교수에 적을 두고 CTS라디오 '청춘스케치'에서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성규 이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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