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문세, 손석희에게 “그게 바로 갱년기 증상이다”… ‘충격’

입력 2015-04-03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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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뉴스룸’ 캡처

가수 이문세가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문세는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에서 “건강하냐”는 질문에 “건강하다. 정신이 몸을 이긴다”고 답했다.

이에 손석희가 “실제로 그걸 느끼냐“고 묻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찌뿌둥하고 일어나기 힘들 때가 있지 않냐”고 되물었고, 손석희 앵커는 “매일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문세는 “그게 갱년기 증상이다. 그 때 그냥 무조건 일어나서 트레이닝 바람으로 밖에 나가야 한다. 지면 침대에 더 눕는다. 이기면 나가는 것이다. 난 매일 억지로라도 한다”고 남다른 건강관리 비법을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자정 13년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뉴 디렉션’에는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 ‘그대 내 사람이죠’, ‘사랑 그렇게 보내네’,‘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전망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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