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가수 안다, 中스타 질리안 청 감동시킨 사연

입력 2015-04-0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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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녀스타 질리안 청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가수 안다(ANDA)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최근 질리안 청은 자신의 웨이보에 안다와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질리안 청은 한글로 직접 안다(ANDA)의 이름과 함께 신곡 ‘S대는 갔을 텐데’로 해쉬태그를 남기는 등 안다(ANDA)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질리안 청과 안다는 홍콩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창립 15주년 리셉션에서 만났고, 사진을 찍을 당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벗고 무릎을 굽힌 안다의 모습에 질리안 청이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약 2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질리안 청의 웨이보에는 사진 공개와 동시에 2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좋아요(LIKE)’ 버튼을 누르며 이들의 우정에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질리안 청의 소속사이기도 한 엠퍼러엔터테인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안다(ANDA)는 K팝 무대 컴백과 함께 홍콩을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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