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문턱 좌절’ 한국도로공사 “서남원 감독 재계약 않기로”

입력 2015-04-06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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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원 감독. 스포츠동아DB.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6일, “4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팀이 2014∼2015 시즌 정규리그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새로운 변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고 그 배경을 전했다.

한편, 신임 감독은 추후 선임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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