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원 감독. 스포츠동아DB.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6일, “4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서남원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팀이 2014∼2015 시즌 정규리그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새로운 변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고 그 배경을 전했다.
한편, 신임 감독은 추후 선임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