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수지 ‘대낮에 한 이별’ 재해석… “원곡보다 좋네”

입력 2015-04-06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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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대낮에 한 이별’

‘K팝스타4’에서 정승환과 수지가 ‘대낮에 한 이별’로 콜라보 무대를 꾸며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오디션 예능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3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케이티김은 이하이와, 정승환은 수지와, 이진아는 권진아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정승환은 이날 콜라보 무대를 위해 수지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정승환은 수지를 알아본 후 “진짜 고맙습니다. 전 이미 우승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승환은 수지 앞에서 그동안 자주 보이지 않았던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정승환 수지는 박진영이 작곡한 ‘대낮에 한 이별’을 선택,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완벽한 듀엣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와 정승환은 화이트 커플룩 패션을 구사해 이목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원곡자 박진영보다 정승환 수지의 ‘대낮에 한 이별’ 무대가 더 좋았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이진아는 TOP3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낮에 한 이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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