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IA-롯데 초반 강세, 막내 kt 첫 승 아직’

입력 2015-04-08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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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프로야구 순위’

프로야구 초반 순위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7일까지 경기를 치른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6승1패로 프로야구 순위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KIA는 개막 후 파죽의 6연승을 달렸지만 7일 NC다이노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개막 후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뒤를 이어 롯데 자이언츠가 5승 2패로 프로야구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개막 전 약체로 분류됐던 KIA와 롯데는 프로야구 순위 초반 1, 2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3위, 삼성 라이온즈가 4위, SK 와이번스가 5위,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가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연장 접전 끝에 한화에게 LG 트윈스가 3승 5패로 9위, 신생팀 kt wiz는 개막 후 8연패에 빠지며 프로야구 순위 최하위에 쳐졌다. 막내 kt는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광주에서 NC와 KIA가, KT와 SK는 문학에서, 한화와 LG는 대전, 롯데와 삼성은 대구, 넥센과 두산은 잠실에서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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