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세계 3대 뮤직마켓 ‘뮤직 매터스 2015’ 참가

입력 2015-04-0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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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인 ‘Music Matters 2015(뮤직 매터스 2015)’ 무대에 선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의 MIDEM(미뎀) 및 미국의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음악 마켓으로 세계각지의 대형음반사와 공연회사,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 규모를 점점 키워오고 있다.

올해의 ‘뮤직 매터스’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소나무는 21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K-POP Night Out(케이팝 나이트 아웃)’을 통해서 세계 굴지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기존의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는 박정현, 자우림, 다이나믹 듀오 등의 걸출한 아티스트뿐 아니라, f(x), AOA, 현아 등의 성장하는 아티스트들도 그 이름을 알린바 있어 소나무의 참여는 또 한 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나무는 현지에서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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