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꽃밭에서’로 180도 변신… 로맨틱 감성 세레나데

입력 2015-04-1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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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꽃밭에서’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꽃밭에서(JJCCx정훈희)’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의 로맨틱 카리스마가 연일 화제다.

데뷔 이후, ‘첨엔 다 그래’, ‘빙빙빙’, ‘질러’ 등 발표 곡마다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마초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JJCC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상반된 감미롭고 순수한 모습으로 탈바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봄날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꽃밭에서(JJCCX정훈희)’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한적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다섯 남자의 유쾌한 힐링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JJCC는 지난주 있었던 컴백 무대에서 파스텔 톤 우산을 활용한 감성 퍼포먼스를 비롯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정훈희의 명품 보컬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로맨틱 세레나데를 곁들이는 등 이전과는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곡이 지닌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극대화를 위해 ‘질러’에 또 한 번의 ‘컨셉오프(Concept-off)’를 시도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다. 많은 분들의 가슴에 작게나마 위안이 되는 음악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불후의 디바 정훈희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JJCC는 지난주, 성공적인 컴백신고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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