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놀이공원 운영 적자로 수십억 빚더미, 통장에 100만원도 없다”

입력 2015-04-14 08: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채무가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진행 중인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D랜드가 임채무의 소유다.

1989년에 개장한 놀이공원은 3000평 규모의 점폴린이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놀이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전목마 바이킹 등 10여종 놀이기구와 어린이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엔 눈썰매 까지 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임채무는 임채무는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빚이 수십억이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D랜드는 경영난으로 2006년에는 휴업을 했으나 30억원의 거금을 들어 구조를 변경하고 3년만에 재개관했다. 지금도 매달 약 4천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하지만 임채무는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일군 스타 7인으로 임채무 놀이공원, 제시카 선글라스 사업, 이유리 쇼핑몰, 이재훈 논현동 빌딩 아웃도어 매장과 고깃집, 조민아 베이커리, 이천희 가구사업, 브라이언 꽃집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tvN ‘명단공개 2015’ 방송캡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