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본인 소유 논현동 빌딩 공개…연 매출도 어마어마

입력 2015-04-1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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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이 대박사업 스타 4위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진행 중인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재벌 2세라는 소문까지 돌았던 이재훈은 명품가구 Y 가구 창업주의 아들로 알려졌다. Y 가구(예송가구)는 한때 1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지만, IMF 전 사업을 정리했다.

이후 이재훈은 다이빙, 스킨스쿠버, 레저 자격증 등을 취득했으며 집까지 제주도로 이사했다.

또한 이재훈은 아웃도어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미로 등산을 즐기던 중 아웃도업 브랜드 매장을 런칭했다고.

더 놀라운 사실은 논현동에 위치한 본인의 건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하 1층은 주점, 지상 1,2층은 이재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3층과 6층은 개인 작업실, 나머지 사무실은 임대를 주고 있다.

또한 평소 요리에 조예가 깊었던 이재훈은 2011년 강남 논현동에 고깃집을 오픈해 실제 제주 흑돼지를 공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여기에 지난 2013년 고깃집 인기메뉴였던 족발로 홈쇼핑에 진출,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요식업계의 신 황태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일군 스타 7인으로 임채무 놀이공원, 제시카 선글라스 사업, 이유리 쇼핑몰, 이재훈 논현동 빌딩 아웃도어 매장과 고깃집, 조민아 베이커리, 이천희 가구사업, 브라이언 꽃집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tvN ‘명단공개 2015’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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