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박서준 “화면에서 너덜너덜해 보일 때 있다”… 왜?

입력 2015-04-1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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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악의 연대기’ 제공

출처= 영화 ‘악의 연대기’ 제공

‘악의 연대기 박서준’

영화 ‘악의 연대기’ 박서준이 첫 액션 연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마동석은 “박서준 씨가 영화도 처음이지만, 액션도 처음이라고 하더라. 처음 하는 것 같지 않게 센스 있게 잘하더라”며 박서준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이에 박서준은 “나는 체형이 얇고 긴 편이다. 화면에서 보면 굉장히 너덜너덜해 보일 때가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액션 연기하는 나를 보면서 집중이 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을 할 때는 긴장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았는데, 집에 가서 보니 온 몸에 피멍이 들었더라. 아직 요령이 없구나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이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당한 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면서 일어나는 예측불허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14일 개봉.



‘악의 연대기 박서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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