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CL). 동아닷컴DB
씨엘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4일 공개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투표에서 선두권을 달리다가 막판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씨엘의 영향력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투애니원 활동에 힘입어 솔로로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 6.96%의 지지율을 얻었다. 팝가수 레이디가가(2.6%), 리한나(1.9%), 테일러 스위프트(1.8%)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타임은 2004년부터 해마다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