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웨이트·레바논 한 조… 2차 예선 G조 첫 경기, 언제?

입력 2015-04-1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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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영상 캡처,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한 조’

한국·쿠웨이트·레바논 한 조… 2차 예선 G조 첫 경기, 언제?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이 쿠웨이트, 레바논과 한 조가 됐다.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은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14일 오후 6시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신만길 AFC 경기국장이 포트2부터 포트5까지의 조주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란 일본 등과 함께 톱시드를 받았다. 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6월 11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휴식을 취한다.

한국이 치를 첫 경기는 6월 16일 2라운드에서 열리는 미얀마 원정 경기다. 이후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9월 3일 라오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뒤 9월 8일 레바논 원정을 떠난다. 10월 8일 쿠웨이트 원정을 치른 뒤 11월 12일 미얀마와 홈경기를 치른다. 11월 17일 라오스 원정을 떠난 뒤 내년 3월 24일 레바논, 3월 29일 쿠웨이트와 홈2연전을 치른다.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등 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최종예선에 자동 진출한다. 또 조2위 8개팀 가운데 성적 순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날 추첨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 조추첨을 겸해 진행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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