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G만의 안타 ‘추가진루 노리다 주루사’

입력 2015-04-1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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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전안타를 기록했지만 2루에서 아웃됐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2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드류 루신스키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공격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전 안타를 기록해 1루에 있던 주자 프린스 필더를 3루까지 진루시켰지만 2루를 노리다 2루에서 아웃됐다.


한편, 이번 타석 안타로 추신수는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성적은 20타수 4안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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