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시청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주말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 발표회가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형탁은 이날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대박이 내야 한다. 무조건 잘 나와야 한다. 동시간대에 다른 방송사 드라마가 내가 속한 회사에서 제작을 한다. 그래도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