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더러버’ 16일 결방되나? “세월호 1주기 맞아 논의 중”

입력 2015-04-15 15: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인시대’ ‘더러버’ 16일 결방되나? “세월호 1주기 맞아 논의 중”

tvN ‘초인시대’와 Mnet ‘더러버’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결방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CJ E&M 측은 15일 오후 동아닷컴에 “세월호 1주기를 맞아 16일 방송 예정인 ‘초인시대’와 ‘더러버’의 결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프로그램 현재 결방과 편성 변경을 논의 중이다. 현재 결방이 확정된 프로그램은 Mnet ‘엠카운트다운’뿐이다. ‘엠카운트다운’은 16일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하고 17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가는 세월호 1주기 추모 분위기에 맞춰 편성 변경과 결방을 확정짓고 있다. 이에 CJ E&M 측도 이런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한 것.

한편 16일 결방이 확정된 지상파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투게더3′, MBC ‘천생연분 리턴즈’ 등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