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서장훈과 같은 프로? 거북스러워할 것"

입력 2015-04-17 0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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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정연 "서장훈과 같은 프로? 거북스러워할 것"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윤석은 "그 분이 자꾸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다 보면 마주칠 수도 있고 한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올 수도 있지 않냐"라며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오면 정연 씨는 할 것 같은데 서모 씨가 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정연은 "한국 정서 자체가 (서장훈과) 이런 투샷을 거북스러워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썰전' 나오신 걸 봤는데 이상형 언급 하시는 것도 꺼리시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이상형 질문에 대해 오정연은 "(서장훈이) 3년 유예기간을 말씀하시던데 다음 주면 3년이 된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고, 박지윤은 "방송은 다음 주에 나갈 수도 있다"라며 아쉬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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