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前 남편 서장훈 언급 “가끔 통화한다”

입력 2015-04-17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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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캡처

‘썰전 오정연’

‘썰전’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는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방송은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 출연하는 방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구라는 오정연에게 “중간에 연결된 사람이 있지 않나”라며 “서장훈과 자주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에게 오정연 나온다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며 “서장훈은 출연을 상의하지 않나. 왜 서장훈에게 ‘썰전’에 출연한다고 얘기 안 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정연은 “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도 한다”며 “김구라 씨가 어차피 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섭섭했다면 녹화 후에 전화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서장훈이 나에게 잘 해주라고 당부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전 남편 서장훈 언급을 시작으로 강용석에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뉴스 울렁증을 고백하는 솔직한 면모로 심상찮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썰전 오정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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