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신보 ‘심플 마인드’ 빈지노·프라이머리 참여

입력 2015-04-1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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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래퍼 빈지노가 참여한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7일 ‘심플 마인드’에 프라이머리와 빈지노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와 김예림은 이번이 두 번째 만남으로 앞서 지난 3월 24일 발표된 프라이머리와 오혁의 프로젝트 앨범 ‘럭키 유(LUCKY YOU)’의 수록곡 ‘공드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빈지노 역시 김예림과 만나 신선한 음악적 교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틱89는 "개성 넘치는 음악을 구사해 온 프라이머리, 빈지노가 김예림과의 작업에서 깜짝 놀랄만한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하모니 속에 기분 좋은 시너지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예림의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는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 이후 1년 5개월만의 신보로, 5월 중 발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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