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규은 “엄마 이지연, 화투 칠 때 화내” 폭로

입력 2015-04-1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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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연의 딸 이규은 양이 엄마가 화투칠 때 화를 낸다고 폭로했다.

최근 SBS ‘글로벌 붕어빵’에 방송인 이지연과 딸 이규은(6) 양이 출연해 모전여전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출연 당시, 속사포 동요 랩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규은이 이번에는 남다른 화투 지식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번 녹화는 ‘우리 부모님을 가장 화나게 만드는 것은?’ 이란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이규은이 “엄마는 화투 칠 때, 화를 내세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사연인 즉, 이지연의 가족은 집에서 화투를 종종 치는데, 패가 좋지 않으면 엄마가 다짜고짜 화를 낸다는 것이다.

한편, 화투치는 가족들 옆에서 응원을 하다 보니 화투 지식이 저절로 늘었다는 이규은양은 6살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고급 용어를 사용해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타짜, 이지연 가족의 이야기는 19일(일) 오전 10시 50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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