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미, 트로트 가수 데뷔…트로트 스타 부녀 탄생 예고

입력 2015-04-1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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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미가 트로트로 솔로 데뷔한다.

소유미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는 “걸 그룹 출신 소유미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17일 밝혔다.

이어 “소유미는 걸 그룹 출신인 만큼 춤, 외모, 몸매 등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다. 또한 ‘빠이빠이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소명의 딸로, 아버지를 닮아 본인만의 색깔로 트로트를 잘 소화시켰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미녀 트로트가수가 탄생할 것이다”라며 데뷔를 앞둔 소유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유미는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트로트계의 전설 ‘소명’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이현도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소유미의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소유미의 디지털 싱글 ‘흔들어주세요’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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