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특징, 남성건강부터 여성 생리통까지… ‘원기회복의 으뜸’

입력 2015-04-1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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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산수유 특징'

산수유 특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산수유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핀다. 노란색의 꽃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특징이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고, 꽃의 길이는 6~8㎜, 지름은 4~7㎜이다.

또한 산수유 나무는 높이 4~7m 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을 띄고, 불규칙적으로 벗겨지는 편이다. 잎의 길이는 4~12㎝로 너비는 2.5~6㎝다.

산수유 열매의 특징은 타원형의 핵과(核果)로서, 붉은 색의 열매가 8~10월에 익는다.

산수유 특징은 강한 신맛과 떫은맛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또한 산수유는 기력이 없을 때 열매를 먹으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체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겨울철 원기 회복에 좋다.

고전의서 ‘동의보감’의 ‘향약집성방’에도 산수유 특지잉 나와 있다. 산수유 특징은 남성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음을 강하게 해 정력 향상, 무기력증 해소에 좋으며 해열, 식은땀, 두통과 더불어 여성의 월경과다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산수유는 집중력 향상과 두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끈다.

한편 노란 산수유꽃의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을 뜻한다.

'산수유 특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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